- 9월 2일 오전 9시 ‘함께학교’서 송개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그룹 ONEUS(원어스)의 멤버 환웅과 시온이 건국 신화부터 고전 수필까지 교과서 속 문학을 들려준다.
오디오 학습 콘텐츠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은 환웅과 시온이 낭독한 콘텐츠를 오는 9월 2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교육부와 EBS가 선보이는 ‘아이돌 오디오 클래스’ 시리즈로, K팝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를 통해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 속 주요 작품 30편을 쉽고 친근하게 들려주는 프로젝트다.
앞서 하이키(H1-KEY)와 플레어 유(FLARE U) 등이 참여해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에는 원어스의 환웅과 시온이 건국 신화와 조선 시대 한문 수필로 찾아온다.
환웅은 자신의 이름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고조선의 건국 이야기 '단군신화'를 낭독한다. '단군신화'는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자 했던 '홍익인간' 사상과 함께 신이 아닌 인간으로 태어난 '단군'을 중심에 둔 한국 문학의 특수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환웅은 국가의 탄생 과정을 생생하게 전하며 작품에 담긴 건국의 의미와 인간 중심의 가치를 짚어본다.
시온은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의 대표적인 고전 수필 '수오재기'를 낭독한다. '수오재기'는 '나를 지키는 집'이라는 뜻의 '수오재'에 의문을 품었던 정약용이 그 의미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통해 외부의 유혹과 변화 속에서도 본래의 '나'를 지켜내는 삶의 자세를 다룬 작품이다. 시온은 정약용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깨달은 ‘나를 지킨다는 것’의 의미를 깊이 있게 전한다.
환웅과 시온이 참여한 '아이돌이 들려주는 교과서 속 문학'은 9월 2일 수요일 오전 9시에 교육 플랫폼 ‘함께학교’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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