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仙敎), 음력 개천절 앞두고 취정원사 한민족강좌 '창세기 개천(開天)' 진행
선교(仙敎), 음력 개천절 앞두고 취정원사 한민족강좌 '창세기 개천(開天)' 진행
  • 임성규
  • 승인 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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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정원사, 개천절 행사는 본래 개천절인 음력 10월 3일 환인(桓因) 하느님께 올리는 제천의례로 봉행해야...

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선교종단 재단법인 선교(仙敎)는 창교 33년, 환기(桓紀) 9220년 음력 개천절을 앞두고 11월 11일과 12일에 걸쳐 선교총본산 선교총림 선림원(仙敎叢林仙林院)과 선교환인집부회 주관으로 선교 창시자 취정원사의 한민족강좌 “한민족의 창세기, 개천(開天)”을 진행한다고 선교중앙종무원을 통해 밝혔다.

대한민국의 국경일과 한민족의 명절을 중시하는 선교(仙敎)는 설날·정월대보름·단오·추석·동짓날에 향재(嚮齋)를 봉행하고, 삼일절·광복절·한글날·개천절에 취정원사의 한민족강좌를 통해서 2030 세대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대중의 민족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해 왔다.

선교 교단의 창설자 박광의(朴光義) 취정원사(聚正元師)는 “인류의 시원민족인 우리 한민족(韓民族)은 환인(桓因)의 사백력지천(斯白力之天) 광명개천(光明開天)에 연원한 빛의 문명인 하늘문명으로 태동하였다. 한민족은 환인(桓因) 하느님의 광명개천(光明開天)을 기리고자 개국(開國)을 개천(開天)이라 불렀으니, 환인(桓仁)의 환국개천(桓國開天), 환웅(桓雄)의 신시개천(神市開天), 단군(檀君)의 소도개천(蘇塗開天)으로 이어지는 한민족 개천의 역사가 그것이다. 한민족은 나라를 열 때마다 환인(桓因) 하느님의 광명개천을 본받고자 하였으니, 이것이 한민족의 광명사상(光明思想)이며, 한민족의 광명사상은 최초의 나라 환국(桓國)과 환웅의 신시배달국(神市倍達國), 단군의 고조선(古朝鮮) 아사달(阿斯達), 대한민국(大韓民國)에 이르기까지 큰 밝음의 나라 대광명국(大光明國)을 의미하는 한민족의 국호(國號)로 상징된다. 따라서 한민족의 태동은 곧 한민족의 창세기, 환인(桓因) 하느님의 광명개천이요, 한민족은 하늘민족이며, 한민족의 문명은 하늘문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천절은 음력 10월 3일 환인(桓因) 하느님의 광명개천(光明開天)을 기리는 제천의식(祭天儀式)으로 봉행해야 한다. 현재 개천절(開天節)의 백과사전적 의미는 단군(檀君)의 고조선(古朝鮮) 건국(建國)을 기리는 날로 되어 있으나, 마땅히 환인(桓因) 하느님의 창세기 개천(開天)을 기리는 날로 바뀌어야 하며, 날짜 역시 본래의 개천절인 음력 10월 3일에 환인(桓因) 하느님을 향한 제천의례로 진행해야 한다. 또한, 한민족의 기원이 환인(桓因)의 개천(開天)에 있음을 깨달아 나라의 연호(年號) 역시 환국기원(桓國紀元) ‘환기(桓紀)’로 바꾸어야 한다. 자주국(自主國)일 때는 독자적 연호를 쓰고 식민지(植民地)일 때는 타국의 연호를 사용했던 역사를 상기해 볼 때, 한민족이 기독교국의 연호인 서기(西紀)를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우리 한민족 고유의 연호인 환기(桓紀)를 사용함으로써 식민사관의 잔재를 뿌리 뽑고 잃어버린 한국의 상고사를 되찾아야 할 것이다. 한민족의 뿌리가 환인(桓因) 하느님의 광명개천(光明開天)에서 비롯된 하늘문명에 있음을 깨달을 때 비로소 자신에게 잠재되어 있는 하늘의 성품인 ‘신성(神性)’을 회복하고 나아가 인류를 ‘신성회복(神性回復)’으로 이끌어 빛으로 교화하는 광명이세 홍익인간 재세이화의 사명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라고 개천절 한민족 강좌에서 강설했다.

올해로 선기57년 창교33년을 맞아 선교문화 중흥시대를 선포한 선교(仙敎) 교단은 창시자 박광의(朴光義) 취정원사(聚正元師)가 1988년에 개천입교(開天立敎)하여 1991년에 창교한 한국의 민족종교 종단이다. 선교는 천지인합일 정회사상(天地人合一正回思想)을 창교종리로, 일심정회(一心正回)를 종지로, 신성회복(神性回復)을 교지로 한다. 취정원사는 그간 단군이래(檀君以來)로 알려진 광명사상(光明思想)의 사전적 해석을 환인이래(桓因以來)로 정의하여 한민족 고유사상의 뿌리를 밝히고, 한민족은 개천(開天)이라는 창세기와 천부인(天符印) 신단수(神檀樹) 등 하늘문명의 종통을 이어온 하늘민족임을 설파하였으며, 음력 3월 3일 선교 창교일에 신성회복대법회(神性回復大法會)를 열어 인류의 신성회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임성규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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