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 지진 상흔 남은 튀르키예 현장 구호활동 펼쳐
배우 안재욱, 지진 상흔 남은 튀르키예 현장 구호활동 펼쳐
  • 이승한 기자
  • 승인 2024.05.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지진 진앙지 카르만마라쉬 등 지진 피해지역 구호
대한적십자사가 건설한 임시주택마을 ‘한국-튀르키예 우정의 마을’에서 안재욱 홍보대사가 이재민 살만씨(60세)와 부인, 둘째 자녀(딸)와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고 있다./출처=대한적십자사

인터뷰365 이승한 기자 =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안재욱이 2023년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지난 4월 직접 찾아 이재민 지원 구호활동을 펼쳤다.

16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안재욱은 지난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튀르키예를 방문했다. 그는 지진 발생 후 1년이 지난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한 음식 제작 및 배부, 구호물품 전달, 튀르키예 어린이들을 위한 심리적지지활동을 펼쳤다.

먼저 지진 피해 현장을 둘러본 안재욱은 “멀리서 보면 멀쩡한 상태의 아파트나 건물들도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전부 금이 가 있고 사람이 살지 못하는 폐허가 되어 매우 놀랐다”며 “이렇게까지 피해가 큰지 몰랐다”고 말했다.

안재욱이 방문한 튀르키예 카르만마라쉬는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한 진앙지로, 막대한 피해로 인해 지진 발생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복구가 진행중이다.

이후 안재욱은  대한적십자사가 이재민을 위해 카르만마라쉬 주의 파잘직에 건설한 임시주택마을인 ‘한국-튀르키예 우정의 마을’에 들러 마을 주민들을 만나 위로를 전했다.

안재욱은 “지진 후 텐트나 작은 집에서 비좁게 살았던 이재민들이 한국의 지원으로 임시주택에서 다시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며 감동과 함께 더 도와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 이재민 중 자신처럼 늦은 나이에 둘째를 낳은 살만(60세)씨를 만나 “희망 잃지 말고 건강해야 아이들이 결혼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며 위로를 건넸다.

안재욱은 대한적십자사를 대표해 지난 1년 동안 파잘직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긴급구호활동, 학교 및 컨테이너 단지 건설, 이재민 생계지원 등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파잘직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안재욱이 펼친 구호활동과 목소리 재능기부가 담긴 특집 다큐는 5월 18일 밤 10시 25분 KBS 1TV ‘다큐 O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튀르키예 지진 발생 후 긴급구호활동 전개하며 튀르키예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약 30만 명이 참여해 402억 원의 국민 성금을 모았다. 이재민 무료 급식, 구호물품, 임시거주지 제공 등 대한적십자사의 직접적인 인도적 지원을 받은 튀르키예 사람들은 총 59만 명에 달한다. 이 외에도 튀르키예적신월사에 긴급구호차량 43대, 이동식 급식 및 세탁 차량 2대를 전달해 신속한 구호활동을 지원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