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당', 강하늘X유해진X박해준 카리스마 연기 대결...4월 개봉

2025-02-05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이 범죄 액션 영화 '야당'에서 호흡을 맞춘다. 

5일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야당'의 4월 23일 개봉 소식을 전하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이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야당 이강수 역의 강하늘을 중심으로 그와 삼각 대립을 이루는 구관희 검사 역의 유해진, 오상재 형사 역 박해준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 다른 목적으로 얽힐 세 사람의 모습은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강하늘은 마약범의 정보를 국가 수사기관에 팔아넘기는 브로커, 일명 ‘야당’으로 불리는 이강수 역을 맡았다. 극 속 그는 껄렁함과 진지함을 오가는 연기로 이강수의 양면적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유해진은 밑바닥 출신에서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구관희 역을 맡았다. 구관희는 이강수에게 야당을 처음 제안하는 인물로, 유해진과 강하늘의 케미스트리와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박해준은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집념의 마약수사대 팀장 오상재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