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지난 26일 본그룹 사옥 구내식당 본우리집밥 본그룹본사점에서 ‘북창동순두부’를 중식으로 제공했다.

이날 브랜드 데이는 본우리집밥 본그룹본사점 이용 고객이 길고 무더운 여름을 잘 마무리하고 건강에 유의하기를 바라며 든든하고 특별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순두부 전문 브랜드 북창동순두부와 협업했다.

이번 브랜드 데이 기획 취지에 따라 메뉴는 북창동순부두의 시그니처인 소고기순두부에, 떡갈비와 콩나물 무침 등의 찬, 후식 녹차까지 곁들인 풍성한 구성으로 제공됐다.

순두부 찌개 중심의 정갈한 상차림이 특징인 북창동순두부를 본우리집밥 구내식당서 경험한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실제로, 북창동순두부는 국내 95개 지점뿐만 아니라 대만에 22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컬리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컬리’ 신인왕에 선정되며 간편식 시장 내 입지를 다졌으며, 올 초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 기업 맥세스컨설팅 주관 ‘2024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에 선정되는 등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상품구매팀 박계림 팀장은 팀장은 "이번 브랜드 데이는 북창동순두부와의 협업을 통해 여름철 지친 고객들의 입맛을 돋우고, 이열치열의 건강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고객들의 일상에 특별한 맛의 경험으로 고객 만족도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우리집밥은 ‘급식의 외식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달에는 유명 베이글 브랜드 ‘포비’와의 협업을 통해 인기 베이글 세트로 구성된 조식을 제공했으며, 타이셀렉트 선정 태국음식점 ‘콘타이’, 1인 피자 전문점 ‘고피자’, 서울 3대 도넛 브랜드 ‘노티드’ 등과 협업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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