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슬로우에이징 더마 코스메틱 뷰티 브랜드 ‘닥터 멜락신’ 이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나설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닥터 멜락신은 '기미, 모공, 피부노화, 주름 등의 노화성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성분을 처방한다'는 목표 아래 런칭한 브랜드로, 기미/미백 TX라인을 필두로 모공 케어 비피포어라인, 문제성 피부 엑소좀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닥터 멜락신은 2021년 브랜드 런칭 이후 2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베트남 수출 계획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K팝과 드라마, 영화 등의 K 콘텐츠에 대한 미국 내 높은 관심에 힘입어, 미국 시장에서  K뷰티 산업의 인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 ITC(국제무역센터)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미국이 화장품을 수입한 국가들 가운데 한국이 20.1%의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미국 최대의 유통업체인 아마존이 7월 진행한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좋은 성과를 보이면서, 여성잡지 얼루어와 CNN 등 미국 언론에서 한국 제품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닥터 멜락신은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로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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